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 (문단 편집) == 설정 == * '''금(罅)''' 반 년 전부터 [[오버로드(소설)/이세계|이세계]]에서 돌연 출연한 정체불명의 이변. 어느날 갑자기 전세계 곳곳에 생겨난 공간 자체가 금이 간 듯한 균열로, [[장기]]를 뿜어내 몬스터들을 오염 및 변이시키며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금이 새겨진 땅은 장기와 혼돈수 등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어 인류는 물론 아인들 또한 생존가능한 영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금에서는 혼돈수가 수없이 쏟아지지만 수에는 엄연히 제한이 있어 다 나올 경우 장기를 뿜어내지 못하며 일정기간 활동이 정지된다. 금이 간 공간 속으로 들어갈 수는 있지만, 들어가는 순간 마법, 스킬, 매직 아이템 등으로 추적하던 반응이 사라진다. 실험을 위해 금 너머로 탐사 보냈던 서번트 중 돌아온 경우는 없다. 나자릭 또한 이세계로 전이한 순간 전 시설의 황폐화, npc 대부분이 사망하고 나자릭 곳곳에 금이 갔다. 금화를 소모해 길드 홈 복구 기능을 사용하여도 금이 간 손상은 복구되지 않았으며, '금' 자체뿐만 아니라 금이 존재하는 에리어(ex. 옥좌의 홀) 전체가 복구기능을 잃은 상태. 단순한 이세계 특유의 현상이 아니라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일으킨 현상으로, 데미우르고스는 제10계층의 금과 제6계층의 금의 형태가 비슷한 걸 볼 때 그 원흉이 공간을 뚫고 지나가면서 남은 흔적이라고 분석하였으며 때문에 이 사건을 일으킨 흑막은 나자릭의 '''전이무효 효과를 무시'''하고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경계받고 있다. 또한 혼돈수가 출몰하는 주기상 제10계층을 첫 시작으로 윗계층이 순서대로 기동하는 순서이기에 흑막은 제10계층에 전이해 사건을 일으킨 후 다른 계층을 거쳐 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혼돈수의 성향과 마찬가지로 생명체의 머릿수가 많은 곳, 그 중에서도 강자가 많은 곳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장기(瘴氣)''' 금에서 새어나오는 아지랑이 같은 기운. 이것에 닿은 짐승들은 오염수(汚染獸)라 불리는데, 인간이나 동족 등에 대해 무조건적인 적대감을 가지고 폭주하여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죽이려고 달려들게 된다. 오염된 뇌는 육체의 리미터를 고려하지 않아 한계를 넘은 움직임이 가능해지는데 동시에 근육이 파괴되는 속도보다 더 빨리 수복되는 재생능력을 부여받아 육체가 크게 강화된다. NPC나 서번트 몬스터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인간의 경우는 보통 레벨이 낮아 저항에 실패하더라도 폭주하지 않고 기절하는 선에서 끝나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크게 소모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장기에 닿으면 인간도 오염될 수 있다. 오염된 생명체는 처치 후 소생시켜도 여전히 오염된 상태이기에 단순한 상태이상이 아니라 일종의 종족변환으로 추정된다. * '''소환현상''' 제10계층에 존재하는 세계급 아이템이자, 이세계로 전이된 시점에서 모몬가가 앉아있던 '제왕의 옥좌'에도 금이 가 있다. 옥좌는 다른 금처럼 혼돈수를 토해내기도 하지만, 다른 금과 달리 혼돈수를 쓰러트리면 나오는 돌조각 '혼돈석'을 가까이 대면 랜덤으로 용병 서번트를 뱉어내기도 한다. 소환되는 서번트들은 지성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지만 소환되기 이전의 기억은 없으며, 다른 곳에서 불려오는 건지 금 속에서 창조되는 건지 불명. 나자릭에서는 '금'의 연구를 위해 주기적으로 제왕의 옥좌로 용병 서번트를 소환하는 실험을 하고 있으며, 인게임상의 캐릭터 뽑기 가챠가 설정상 이것이다.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여기서 용병 서번트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의 존재들이 튀어나오는 '예외 케이스'가 등장한다. * '''혼돈수(混沌獸)''' '금'에서 리젠되듯 튀어나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몬스터. 고블린이나 늑대, 곰, 슬라임 등 기존 생명체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정상적인 생명체가 아니라 수정 덩어리가 뭉친 것 같은 외형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전자는 소형이, 후자는 대형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 특성을 단정짓기는 어렵다. 특정 생명체를 닮은 혼돈수의 경우 늑대형의 경우 무리를 짓고 드래곤형의 경우 보물을 탐내는 등 해당 생명체의 습성을 따라간다. 하지만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같은 혼돈수를 제외한 생명체를 무조건적으로 적대하며 달려드는 흉폭성을 지녀 일반적인 몬스터보다 쓰러트리기가 훨씬 어려워 골드급 모험자도 쓰러뜨리기 힘들다는 평을 받는다. 그래도 양광성전 같은 정예병력이 상대라면 소형 혼돈수 무리나 중형 혼돈수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못한다. 문제는 대형 혼돈수로, 이들의 경우 양광성전의 카르네 조사반이 다 모여도 쓰러뜨리기 어렵다. 게다가 대형 혼돈수는 종류가 다양하고 사이즈 차이도 크다. 양광성전이 모이면 이길 수 있는 개체부터 시작하여 죽음의 기사보다도 강한 개체, 아인즈와 수호자들이 합심하여 공격하여도 쓰러트리기 어려운 개체까지. 거기에 단순한 육체적 무력뿐만 아니라 무투기를 쓰거나 브레스를 뿜는 등 다종다양한 능력을 발휘한다. 원리는 불명이지만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들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특성 탓에 많은 인간이 모인 곳, 그 중에서도 강한 인간이 많이 모인 곳에 이끌려 습격해온다. 처치하기가 곤란할 뿐더러 처치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금에서 튀어나오기에 근본적인 대처가 불가능하여 인류의 존속을 위협하는 주적. 기본적으로 혼돈수끼리는 서로 싸우지 않고 오로지 생명체만을 노리며 대형 혼돈수의 지시를 받아 나름대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밀폐된 공간에 오랫동안 한 혼돈수가 장기를 공급받으면 완전히 이성을 상실해 같은 혼돈수를 공격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 '''혼돈석''' 혼돈수를 처치하면 마치 위그드라실의 몬스터들이 드롭 아이템을 떨어트리듯 혼돈석이라는 돌만 남기고 사체가 소멸한다. 혼돈석은 혼돈수가 발하는 것과 비슷한 빛을 발하며 본래의 용도는 완전히 불명. 이블아이는 언데드가 시체를 매개체로 소환되듯 혼돈수는 이 돌을 매개체로 소환되는 게 아닌가 추정하고 있으며 혼돈석을 연구해 혼돈수에게 특공효과를 내는 마법을 개발하려 시도하고 있다. 한편 나자릭에서는 금이 가 변질된 제왕의 옥좌에 반응하여 용병 몬스터가 소환되는 현상이 확인되었기에 적극적으로 소모해 조사에 활용하고 있다. 16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위그드라실식으로 제작한 외장에 데이터 크리스탈 대신 끼워넣어 장비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돌이 들어가는 탓인지 일반적인 장비에 비해 다소 무거우며, 부여되는 효과는 혼돈환경에서의 활동가능과 혼돈환경 내에서 일부 능력치 상승뿐이다. 거기에 장비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효력을 잃는다. 또한 장비자의 전신에는 혼돈석의 것과 비슷한 빛이 흐른다. * '''NPC들의 레벨''' 이세계 전이 당시 사망한 NPC들은 길드 시스템을 활용해 금화를 소비하면 부활시킬 수 있으나, 레벨은 1이 되어 있고 스킬과 마법도 못 쓰게 된다.[* 부활하는데 소모되는 금화는 이전과 동일하다.][* 한편 사망한 NPC들은 사망시 장비를 모조리 드롭하기에 부활하면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맨몸이여야 정상이지만, 부활할 당시 장비를 정상적으로 착용하고 있어 모몬가에게 의문을 자아내게 했다.] 대련이나 몬스터 처치 등으로 경험치를 쌓으면 레벨이 다시 올라가면서 마법과 스킬을 되찾게 된다. 위그드라실 시절 레벨 업과 달리 기존의 종족과 직업이 자동적으로 오르기에 레벨 업이라기보다는 레벨 백이라는 개념. 나베랄이 몇 시간 사냥을 하지 않았는데도 실버급 모험자보다 강해지는 등 NPC들의 레벨업 속도는 이세계인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빠른 속도로 묘사된다. * '''칠색수정''' 레벨이 다운된 NPC들은 일정 레벨까지만 복구시킬 수 있어 임계점에 이르면 더 이상 레벨이 오르지 않는다. 현지에서 발견된 희소광물인 칠색수정을 사용하면 한계치를 뛰어넘어 마저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인게임에서는 캐릭터를 5회 이상 중복으로 획득시 교환되는 아이템이지만, 스토리상에서는 간간히 발견만 될 뿐 고정적인 채굴원은 따로 없었는 희소광물. 그러나 데미우르고스가 관리하던 광산 벽면에 비정상적인 균열이 일어나면서 칠색수정을 채굴할 수 있는 영역이 발견되었다. * '''국가별 현황''' 당장 인류가 멸망할 상황이기에 '삼국회의'를 계기로 [[리 에스티제 왕국]]과 [[바하루스 제국]]간의 전쟁, [[슬레인 법국]]의 암약이 중지되고 세 나라는 전면적으로 협력에 나섰다. 에 란텔을 최전선 삼아 세 나라의 정예가 모여 연구와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본래 법국의 비밀부대였던 양광성전은 에 란텔에서 공개적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을 구하고 있고 제국의 마법사들이 연구를 진행하며 왕국은 이를 기회삼아 [[여덟 손가락]]과 결탁한 귀족들에게 강한 제재를 가하며 부패 활동이 자취를 감추었다. 아그란드 평의국과 용왕국은 이미 궤멸하였으며 도시국가 연합 또한 국가 유지가 어려운 상황인지 제국과 협상에 나선 상황이다. [[로블 성왕국]]의 경우 엄청난 수의 혼돈수가 나타나 대장벽이 돌파당하며 최소한 북부 성왕국 중 칼린샤를 비롯한 동부 지역은 초토화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만 칼린샤 서부에는 《암흑공동》 같은 공간계 고위 마법, 혹은 그에 준하는 무언가에 의해 일대가 초토화된 흔적이 남아있는 등 단순히 혼돈수로 인한 피해 외에도 누군가가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보인다. 다른 국가에서는 일단 연락두절로 처리되지만 사실상 멸망상태로 취급되는 듯. * '''전이 마법''' 위그드라실 및 원작에서의 이세계와 달리 오버마스의 이세계에서는 《전이문 Gate》 마법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아 좌표가 어긋난다. 1장에서는 카르네 마을을 목적지로 발동하였지만 토브 대삼림으로 이동해버렸고 '최종결전병기 수영복' 이벤트에서는 재검증을 위해 철광광산을 목표로 발동했지만 왕국 근처의 어느 무인도로 연결되어버렸다. 함부로 사용했다가 돌아올 수 없게 되면 위험하기에 나자릭에서 검증된 마법은 전이문뿐이지만, 그외의 다른 전이 마법들도 사용시 위치가 어긋나는 것으로 보인다. 나자릭 계층간을 잇는 전이문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다만 동일한 좌표를 지정해도 매번 다른 곳으로 전송되는 랜덤 방식은 아니라서 잘못 보내지는 장소는 일정하다. 나자릭 측에서는 '금'이 전이에 간섭하고 있지 않나 추정하고 있다. * '''평행세계''' [[오버로드(소설)/이세계|오버로드의 배경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 [[리나 인버스]]는 자신들의 세계관에 의거하여 [[슬레이어즈/세계관|혼돈의 바다 위에 세워진 무수한 지팡이에 얹어진 접시]]로 묘사하였다. 요컨대 콜라보 이벤트로 엮이는 작품들의 세계들이다. 원래는 서로 얽힐 일이 없지만, 제왕의 옥좌의 '금'이 일으키는 소환현상으로 인해 오버마스 세계로 끌려오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 경우 해당 작품 세계에서 갑자기 '금'이 출현해 주인공 일행을 오버마스 세계관으로 끌고 오고는 한다. 돌연 출현하는 탓에 당황해서 대응하지 못할 뿐이지 '금'이 일으키는 흡인력에 저항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그 경우 흡인력이 더 강해지며, 저항을 해낸 세이야와 시도의 경우에는 균열 속에서 나타난 사신과 안대 쿠루미가 공격해서 강제로 끌려오게 만들었다. * '''가능성의 바다''' 제왕의 옥좌와 연결된 수수께끼의 지대. 세계와 세계의 틈새이며 오버마스 세계관의 '금'과 다른 세계관의 '금' 사이에 위치한다. 무수한 평행세계 중 어딘가의 누군가가 품은 소망이 '가능성'이라는 데이터로 취급해 축적되고 있다. 본래는 그것으로 끝나야 하지만, 제왕의 옥좌의 '금'을 통해 그 데이터가 실체화되는 경우가 있다. 스토리상 흰떡왕과 사신, 안대 쿠루미가 가능성의 바다에서 현현한 경우이며, 뽑기 캐릭터 중 【결정의 신부】 이블아이와 【지고의 권능】 계통 축제 캐릭터도 설정상 가능성의 바다에서 나타났다. * '''혼돈환경''' '금' 너머에 존재하는 이차원. 그 안에 살아움직이는 생명은 없고 오직 혼돈수만이 득실대고 있다. 이 안으로 발을 들인 존재는 의식과 기능을 잃고 그대로 쓰러져버리며, 이는 살아움직이는 생명체뿐만 아니라 비생물로 분류되는 오토마톤나 언데드 또한 예외가 아니다. 이 안에서 활동하려면 혼돈석을 사용한 장비를 착용하거나, 오염수가 되었다가 해제되거나,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만 한다. 발을 들여보면 왕국 인근과 별 다를 바 없는 풍경을 하고있지만 실제로는 '가능성의 바다'의 일부라 상하좌우의 구분따윈 없는 혼돈스런 공간이며, 내방자의 기억과 인식을 기반으로 형태를 갖추었을 뿐이다. 그래서 해가 멋대로 뜨고 지거나 에 란텔 인근에 성왕국의 성벽이 펼쳐져있는 등 상식이 통하지 않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 '''혼돈영역''' 이세계 곳곳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공간. '금'의 영향으로 생겨난 것으로 추정되며 그림자(Shadow)라 불리는 적성존재가 출몰한다. 인게임에서는 두세 달 정도 주기로 혼돈영역 이벤트가 벌어지지만 여타 이벤트와 달리 스토리는 없다. 출몰하는 그림자를 처치하고 점점 아래로 내려가며 조사한다고 이벤트 소개문구로만 언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